한국 도시에서 흔한 새들

안녕하세요, 티엄마의 생의학 일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! 오늘은 한국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새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습니다. 이 새들은 도시의 녹지, 공원, 강변 등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.

1. 참새 (Passer montanus)

• 특징: 참새는 작고 갈색을 띠는 작은 새로, 도시와 농촌 모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. 머리에 검은색 반점이 있으며, 부리는 짧고 튼튼합니다.
• 서식지: 도시 공원, 정원, 건물의 처마 밑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합니다.
• 먹이: 주로 곡물, 씨앗, 곤충 등을 먹습니다.

2. 까치 (Pica pica)

• 특징: 까치는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뚜렷한 중간 크기의 새로, 긴 꼬리와 날개가 특징입니다. 한국에서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.
• 서식지: 공원, 정원,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견됩니다.
• 먹이: 과일, 곤충, 작은 동물 등을 먹습니다.

3. 직박구리 (Hypsipetes amaurotis)

• 특징: 직박구리는 회색 몸에 검은 부리를 가진 중간 크기의 새로,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 볼에는 붉은갈색 반점이 있습니다.
• 서식지: 도시의 공원, 정원, 숲 가장자리 등에서 서식합니다.
• 먹이: 과일, 곤충, 꽃의 꿀 등을 먹습니다.

4. 박새 (Parus major)

• 특징: 박새는 검은 머리와 목, 흰 얼굴, 노란 배를 가진 작은 새입니다.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입니다.
• 서식지: 도시 공원, 숲,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.
• 먹이: 곤충, 씨앗, 열매 등을 먹습니다.

5. 까마귀 (Corvus corone)

• 특징: 까마귀는 검은색의 큰 새로, 지능이 높고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. 한국에서는 지혜와 불길함을 동시에 상징하는 새로 여겨집니다.
• 서식지: 도시와 농촌 모두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• 먹이: 거의 모든 것을 먹는 잡식성으로, 곤충, 과일, 작은 동물, 쓰레기 등을 먹습니다.

6. 비둘기 (Columba livia)

• 특징: 비둘기는 도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로,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.
• 서식지: 건물, 공원, 광장 등에서 자주 발견됩니다.
• 먹이: 씨앗, 곡물, 빵 조각 등 인간이 제공하는 먹이를 주로 먹습니다.

7. 쇠박새 (Parus palustris)

• 특징: 쇠박새는 작은 몸집과 짧은 부리를 가진 새로, 회색과 흰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.
• 서식지: 숲, 공원, 정원 등에서 자주 발견됩니다.
• 먹이: 씨앗, 곤충, 작은 무척추동물 등을 먹습니다.

결론

이처럼 한국의 도시는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. 이 새들은 도시 환경에 적응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, 우리가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 다음 번에 공원이나 강변을 산책할 때, 주위를 둘러보며 이 새들을 관찰해보세요.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.

참고 문헌

1. 한국조류보호협회
2. 서울대공원 조류원
3. 네이버 지식백과